차승민 앨범 발매 공연 <Seungmin Cha Vinyl Release Concert>

English below ~ RSVP @ https://bit.ly/2ku8LXm

실험적인 대금 연주자로 알려진 차승민은 어린 시절부터 전통음악 교육을 받았다. 수차례 뉴욕의 레지던시에서 음악적 경험의 폭을 넓힌 차승민은 Asian Cultural Council의 2016 펠로우이기도 하다. 뉴욕에서의 시간 동안 그녀는 재즈, 실험음악, 즉흥 퍼포먼스, 그리고 각종 콜라보레이션을 탐욕스럽게 흡수하였다.

이후 차승민은 솔로 연주자와 작곡가로 영역을 넓혔다. 대금과 목소리, 그리고 공간계 이펙터와 루프 머신 등의 전자 장비로 1인 밴드를 구축한 그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요소를 기반으로 앰비언트와 노이즈를 넘나든다. 짜여진 구조 안에서 어쿠스틱한 악기 연주, 레이어링, 소음 메이킹을 즉흥적으로 교차하며 의식적으로 무의식의 세계에 도달하고 있다.

그르렁대는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높이 날아오르며 그녀는 명상 상태로 그리고 맨발로 아름다움과 혼돈 사이의 선 위에서 춤을 춘다.

차승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눈문’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이제 문으로 들어와 이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평행 우주로 한 발 내딛기 바란다.

쇼케이스 게스트:

아킴보 (라이브 & 콜라보 퍼포먼스) 살라만다 (라이브 & 콜라보 퍼포먼스)

8시 예약 티켓: ₩20,000 현장 티켓: ₩25,000

RSVP @ https://bit.ly/2ku8LXm

Emerging as a leading experimental Daegeum (Korean transverse bamboo flute) artist, 차승민 Seungmin Cha has trained in traditional music and its discourse from a young age. She has completed multiple residencies in New York City, and was a recipient of the Asian Cultural Council fellowship in 2016. Devouring jazz, new music, and improvisational performance and collaboration during her time abroad, Ms. Cha has since developed her career as a solo artist and composer for Daegeum and voice.

Her one-of-a-kind live performance incorporates traditional styles with an experimental approach, utilizing a loop-station and an array of fx pedals to layer sounds in the moment. From gut-rumbling bass to soaring highs, she expertly covers the frequency range in a meditative state, dancing barefoot on the line between beauty and chaos.

We are proud to present Seungmin Cha’s first solo release “Nuunmuun”, which translates to “Eye Gate”. Step through the portal and into the parallel universe of this singular artist.

Showcase Guests: Akimbo (Live & Collab Performance) Salamanda (Live & Collab Performance)

8pm Advance: ₩20,000 Door: ₩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