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7일 (목) | 생기 스튜디오 Senggi Studio

생기탱천 Vol.4 이희문

이벤트 접수 마감
생기탱천 Vol.4 이희문

Time & Location

2019년 11월 07일 오후 8:00
생기 스튜디오 Senggi Studio, South Korea, Seoul, Mapo-gu, Seogyo-dong, 337-27 5F

About The Event

 生氣撐天 싱싱하고 힘찬 기운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르다 생기탱천은  전통음악이 가진 매력과 풍류의 기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만들어진 공연이다. 풍류의 사전적 정의는 '세상의 속된 일을 떠나서  음악과 함께 운치있고 멋진 인생을 즐기려는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사사로이 발전시킨 문화'를 말한다. 오늘날 조선의 사대부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음악과 함께 운치있고 멋진 인생을 살고자 하는 풍류객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두 달에 한 번씩 생기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생기탱천은 전통과 그 주변에서 호시탐탐 멋진 인생을 쫓아온  특별한 예술가들과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이다.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막론하고 '운치있고 멋진 인생을 즐기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만족할 공연이 될 것이다. 생기탱천 Vol.4 이희문 생기탱천의  네번째 아티스트는 소리꾼 이희문으로 이번 공연에서 이희문 컴퍼니의 신작 <이희문 프로젝트 날陧>을 선보인다.  이희문프로젝트 날[陧]은 이희문이 오랜시간 갈고 닦은 '경기 소리'의 본질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공연으로 선율악기를  배제하고 리듬악기와 목소리로 채운 공연이다. 전통연희인으로 굿판에서 활약해온 박범태가 장구를 잡고,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이자  여우락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한웅원이 드럼을 연주한다. 월드뮤직 룹 공명의 멤버이자 모듈라 서울의 오거나이저 임용주가  아날로그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사운드퍼포밍을 맡는다. 이희문컴퍼니는  소리꾼 이희문을 주축으로 성악, 기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희문은 방대한 레퍼토리의 보고인  경기민요(한국 경기도 지역의 토착민요)를 모티브로 이종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공연을 만든다. 그는 한국 예술계의 변방에  놓인 전통성악을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와 자신만의 소리로 관객에게 노래를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오고 있다. 출연 이희문(소리) 박범태(장구) 한웅원(드럼) 임용주(모듈러) 

Share This Event